(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31회 영평상 수상자 선정
<고지전> : 작품상 등 4개 부문 수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배장수)의 영평상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장훈 감독의 <고지전>이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정창화 감독이 한국영화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되어 공로영화인상을 수상케 되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映評)는 28일 심사회의에서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31회 시상식을 11월11일 18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영평상은 작품, 감독, 연기, 촬영, 각본, 음악, 기술상과 공로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신인평론상 등 총15개 부문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배우 안성기 씨와 영화평론가 강유정 씨의 공동사회로 진행된다.
최우수작품상: <고지전>
공로영화인상: 정창화 감독
감독상: 장훈(고지전)
남우연기상: 하정우(황해)
여우연기상: 탕웨이(만추)
각본상: 박상연(고지전)
촬영상: 김태성, 박종철(최종병기 활)
기술상: 한영우(최종병기 활, 시각효과)
음악상: 조성우(만추)
신인감독상: 박정범(무산일기)
신인남우상: 이제훈(고지전)
신인여우상: 유다인(혜화, 동)
특별상: 심재명, 명필름대표(마당을 나온 암탉)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풍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