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이 한국영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자존심으로 함께 일구어 나갑시다.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노력해 오신 영평의 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영평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영평이 한국영화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저 역시 회장으로서 영평상의 권위를 되찾고, 영화평론지가 바로 한국영화 비평의 역사가 되게 하며, 또 영화계의 발전을 위하여 자주 자주 모임을 갖고 토론하고 대화하며 영평의 가능성과 미래를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즉 학술세미나를 통해 한국영화비평의 방향과 가치의 기준을 제시하고, 영평상을 통해 영화인들과의 교류를 확장하며, 영화평론지에는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비평이 게재되게 함으로써 영평이 한국영화 성장을 견인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힘 쓸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루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뛸 것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신명으로 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27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육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