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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상

촬영상:<최종병기 활> _시상:전평국

HO225001

<최종병기 활> 촬영상

영화<최종병기 활>은 보는 사람에게 영상의 힘, 카메라감독의 역할 그리고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닫게 해준다. 영화는 장르영화의 친숙함과 익숙함의 ‘반복’보다는 실험과 도전으로 새로움의 ‘차이’를 유발하여 시대극의 난점인 과거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리얼리티를 창출하여 현재화함으로써 관객들을 몰입시키는데 성공한다. 카메라의 렌즈와 머리의 눈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시•공간의 새로운 세계를 그려냄으로서 활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액션을 연기로, 순간의 감성을 이미지로, 그리고 인물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승화시켜 한국액션장르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독창적인 앵글과 프레임의 이른바 미장센 killer scene들은 영화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과 에너지로서 원초적 영화본질의 개념인 어트랙션스펙터클의 미학을 선사한다. 이러한 미덕으로 <최종병기 활>은 올해 745만 이라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관중의 가슴을 명중시키고 있다. 김태성 촬영감독은 진정한 영화계의 명궁이며 승부사이다.

 

KWON9416

 

 

HO225005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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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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