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서스팬스 스릴러 였답니다. 잔인한 장면, 조금은 야한장면이 몇부분 나옵니다.
중간 부분에 약간 지루함이 느껴지지만 마지막에 눈을 땔 수 없죠.
자라온 가정의 환경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작은 호기심으로 인한 끔찍한 사건들.. 인간의 심리란 다양하죠. 호기심으로 인한 기괴한 사건들..
인간의 호기심의 끝은 무엇인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 끝에는 무엇이 있나 절실히 느끼는 영화였답니다.
정말, 인간에게 있어 다름사람의 감각,생각을 읽는 능력이 생긴다면 영화에서 처럼 이런 엄청난 사건이 생길까요? 호기심이생길때 마다 그 호기심을 채운다면 그 다음의 일은?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 내가 만약 저런 능력이 있다면 난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호기심이란 무한 리필이 아닌 호기심으로 끝내야 하는가 생각하게 만든 영화 였답니다.
배우의 연기력 뛰어나며 인간의 원초적인 심리를 볼 수 잇는 영화 인 듯 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몇부분 나오니 심장이 약하거나 피를 무서워 하는 분은 보지 않기 바람니다. 인간의 내면적인 심리, 호기심의 끝,수정의 능력이 궁금한 분, 배우 류덕환 과 곽지민의 연기가 보고픈 분에게 이영화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