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로운 영화를 위한 상상력 학교 - 인문학 강좌
“ 현장, 기록, 그리고 문화정치”
신자유주의 시대, 불온한 영화를 위한 상상력
- 대 상 : 영화창작자, 시민
- 모집인원 : 각 강좌 당 27명 (선착순 마감)
- 참여회비 : 만 오천원 (전 강좌 참여)
- 교육장소 :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3호선 충무로역 내)
서울지역 영화교육 허브센터 (충무로역 6번 출구 직진 50m 내, 충무로 9 미르내빌딩 2층)
신청방법 : 1. 허브센터 홈페이지 접속 www.inde1990.org / www.inde1990.modoo.at
2. <교육 프로그램> 클릭
3. 하위메뉴 < 2020 상상력 학교> 클릭하여 신청서 작성 및 접수
- 1월 7일(화) 오후 2시-6시 / 오재미동
<깃발, 창공, 파티> 상영 후 장윤미 감독과의 대화
- 1월 8일(수) 오후 12시- 3시 / 오재미동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
강사: 김소라 (서울대 정진성 연구팀)
모더레이터: 김동령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감독)
- 1월 9일(목) 오후2시-5시 / 허브센터
구술사와 현장, 그리고 '서로 바라본다'(inter-view)는 것의 의미
강사: 윤충로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더레이터: 김희철 (<진실의 문><이중섭의 눈>감독)
- 1월 10일(금) 오후2시-5시 / 허브센터
‘사회적 경제와 공동체’의 문화정치
강사: 김성윤 (문화사회연구소)
모더레이터: 정용택 (<파티 51>감독)
- 1월 11일(토) 오후 2시-5시 / 허브센터
후기 자본주의 시대 정치의 위기와 연대, 민주주의, 자유의 재구성
강사: 김주환 (사회학박사)
모더레이터: 박경태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감독)
- 1월 13일(월) 오후 2시-5시 / 오재미동
"빗장걸기"와 계급감정: 빈민의 복수에 관하여
강사: 정수남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더레이터: 박경태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감독)
- 강사 약력
김소라 (동국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 연구원)
사회학을 전공한 페미니스트 연구자로 여성학을 배우고 가르치며 살아왔다.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적 성격과 이를 규제해온 정부 정책의 변화를 연구한 논문 「1987년 이후 성표현물 관리정책의 구성과 변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성폭력의 근간에 있는 산업 구조와 남성 문화를 규명·해체하고, 페미니즘을 대중화하며, 일본군 '위안부'의 삶을 재현하고 기억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에 합류하여 일본군 '위안부' 관계 연합군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김주환 (사회학 박사, 동국대 강사)
동국대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포스트구조주의 사회이론과 도덕규범적 사회이론을 생산적 긴장 속에서 결합하는 이론 작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후기자본주의 시대 지역과 공동체 정책 및 운동의 부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포획된 저항>이 있고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윤충로 (사회학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자료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박정희 시대의 사회사·일상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 작업을 수행해왔다. 저서로는 《질적연구자 좌충우돌기》(공저), 《베트남전쟁의 한국 사회사》, 《베트남과 한국의 반공독재국가형성사》 등이 있다.
정수남 (사회학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전임연구원. 감정사회학을 주로 연구하며, 저서로는 『한국의 문화변동과 미디어』(공동연구), 『감정의 거시사회학』(공역), 『뒤르케임주의 문화사회학』(공역), 『한국의 종교와 사회운동』(공저),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포 감정의 거시사회학』(공저) 등이 있다.
김성윤 (사회학 박사, 문화사회연구소)
사회학 박사,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 문화/과학 편집위원.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사회적인 것의 이데올로기적 지형>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논문울 썼고, 저서로는 청소년 하위문화를 다룬 <18세상>, 대중문화비평집 <덕후감> 등이 있다.
주관 다큐보리공장
후원 서울지역영화교육허브센터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