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직인 생략)
제 목 : 제30주년 영평상 시상식 개최
수 신 : 각 언론사 문화부장 또는 영화담당 부서장
참 조 : 영화담당 기자
발 신 :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일 자 : 2010.11.4(목)
문 의 : 곽영진 총무이사(010-9000-9003) 7478383@hanmail.net
쪽 수 : 보도자료 2쪽
- 귀하와 귀사의 무궁한 안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제30주년 영평상의 시상식을 개최하여 아래의 보도자료를 송부하오니 귀 지면(화면)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30주년 영평상 시상식 개최
일본 뱃부시장 등 ‘한류 참관단’ 참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신강호) 주최 영평상 시상식이 11월8일 오후 5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영평상의 시상식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시>가 작품상과 각본상을, 장훈 감독의 <의형제>가 감독상과 남우연기상을 그리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여우연기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한다. 배우 신영균 씨는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되어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映評)는 전체회의로 열린 10월19일 심사회의에서 올해의 ‘영평 10선’을 통해 주요부문 수상자들을 선정한 바 있다.
영평상은 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대상으로 작품, 감독, 공로, 연기(4개), 촬영, 각본, 음악, 기술상과 국제비평가연맹상, 신인평론상 등 총15개 부문에 수여된다. 본 시상식은 전례대로 국내외 팬들의 참석과 매스컴의 열띤 경쟁 속에서 배우 안성기 씨와 MBC아나운서 배현진 씨의 공동사회로 진행된다.
작품상: <시>(파인하우스필름)
공로영화인상: 신영균
감독상: 장훈(의형제)
남우연기상: 강동원(의형제)
여우연기상: 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각본상: 이창동(시)
촬영상: 최영환(전우치)
기술상: 박일현(방자전 * 미술)
음악상: 김홍집(하녀)
신인감독상: 장철수(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신인남우상: 송새벽(방자전)
신인여우상: 이민정(백야행)
* 이민정의 근작 중 <시라노; 연애조작단> 전 <백야행>까지를 신인의 기점으로 봄
신인평론상: 이지현
특별공로상: 조관희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여행자>
올해도 영평상과 파트너십을 형성한 한일차세대교류영화제(日韓次世代交流映?祭)의 개최지 오이타현 뱃부시에서 하마다 히로시 시장과 동(同)영화제 실행위원장 등 귀빈이 일부 시민과 함께 영평상 참관단을 구성해 본 시상식에 참가한다. 하마다 시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감독과 남녀주연배우, 공로영화인에게 내년 2월24일 개막하는 동 영화제의 초청장을 전달한다. 한편 영평이 영화계의 본격•현장 비평의 활성화와 신인 영화평론가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2회 신인영화평론 공모전’의 당선자도 영평상의 일부문으로 신설된 신인평론상을 수상한다.